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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식 댓글 0건 조회 1,730회 작성일 2021-02-19 05:14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수칙 현상 공모 | |||||
청소년 | 전국 | 2021-02-22 ~ 2021-07-31 | |||
사단법인 유스앤피플 | 010-****-**** | ***@*****.*** | |||
100달러 |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수칙 현상 공모 | |||||
청소년 | |||||
전국 | |||||
2021-02-22 ~ 2021-07-31 | |||||
사단법인 유스앤피플 | |||||
010-****-**** | |||||
***@*****.*** | |||||
100달러 | |||||
현황 및 문제점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수칙 현상 공모
한 해 학교폭력으로 100여 명이 이 세상을 떠납니다.
피해 학생 10명 중 3명 정도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푸른나무재단 통계 및 유스앤피플 상담통계).
피해를 당하면 소규모 피해 학생 전문치료기관이 대한민국에서는 전혀 없는 상황이고
그나마 대안 교육기관인 해맑음 센터가 있어 다행입니다.
물론, 병원과 협력하여 지정하고, 대안 치료기관을 지방마다 운영하고 있지만
전문가가 보이에는 엉터리 처방입니다.
피해 학생들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보다는 환경적 치료, 사과치료, 회복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거론하지만 피해 학생을 위한 엉터리 처방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피해 학생 원스톱지원 경력 21년째, 경호지원, 법률지원, 상담지원, 사례관리, 통합적 사례관리, 통합적 환경치료 사례관리, 분쟁조정, 위기개입, 화해조정 등의 경험). 한마디로 한심한 처방입니다.
위와 같이 피해 학생을 위한 비효율적인 엉터리 대책을 진행하고 이서
현상 공모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모으려고 합니다.
또한, 학생과 부모님들의 생각과 의견이 최고의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듣고자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수칙을 현상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해결보다는 예방이 먼저입니다.
사례를 들어 이야기해 보면 피해 학생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
피해의 고통은 현재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5년, 10년 후에도 나타납니다.
어떤 사례(학교폭력 피해로 노숙자가 된 사연)의 경우 “내가 학교에 다닐 때 푸른나무재단과 같은 곳이 있으면 노숙자가 되지 않았을 텐데…. ” 라고 하였습니다.
군 단위 사례는 현재 피해 학생인 줄 알았는데
출동해 보니 5년 전 사건으로 인해 조현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처럼 사각지대가 있어 이제야 사단법인 유스앤피플이 현상 공모를 통해 아이들의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저는 법인은 2020년에 모휘에드가와 희망제작소의 지원으로 생활 속에 실험실(리빙랩)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가장 좋은, 가장 최선의 예방수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단법인 유스앤피플(이사장 김충식)은 국민제안진흥원 기관 운영 예산 0.1%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복지 발전의 최선의 대안은 ‘청소년의 의견을 듣는 것’입니다.
찔끔 주는 현상 공모 포상금(예를 들면 100만원)보다 각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특히 교육청 운영 예산의 0.1%를 학교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학생 당사자들의 의견 듣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먼저 열악하지만, 사단법인 유스앤피플이 나섭니다.
국민제안진흥원 0.1% 운영 예산 참여 캠페인 파이팅!
그리고 이 글을 읽는 공공기관들의 담당자들도 위 캠페인(운영 예산의 0.1% 참여 캠페인)에 참여했으면 합니다.
사단법인 유스앤피플 이사장 김충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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